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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스크랩] 지국총 지국총 어사와

'지국총 지국총 어사와 ' 이젠 그런 풍경은 보기가 힘들겠지요!

자난해 결성된 교사들의 모임에서 월급회가 만들어지고 올해 다시 기말고사를 이용해서

바닷가로 나갑니다.  늘 운항하는 배가 아니지만 선생님들 30여 분이 모여서 우리들만의 특별운항이 이루어집니다.

귀산에서 마창대교 근처에 선착장이 있습니다.

차성환 선배는 그날 야구 구경이 정해져 있고 저도 가족들과 함께

마산야구장행이 정햐져 있었지요. 부산갈매기가 아니라 이젠 창원갈매기!! 

 

 

마창대교를 봅니다.

 

 

 

굴곡이 잘 진 마창대교. 대마침 갈메기도 날개를 펴고...

 

 

 다리 아래에는 대형 크레인이 갑니다. TV에서 많이 보셨지요. 작은배가 예인을 하고 있습니다.

 

 

선상에서 푸짐하게 베풀어진 연회장, 충무김밥, 돼지수육, 과자, 음료수, 술 그리고 배를 모는 분들이 정성스럽게 장만해준

자연산 도다리가지... 물론 먼저 온 사람들은 자연산 해삼도^^ 

 

 

해군기지가 가까이 있기에 사진은 조심합니다. 등대가 보이고 여기저기에 군사기지가 있기에 더욱 조심스럽습니다.

 

 

마창대교가 멀리 보이는데....부표는 이곳이 통제지역임을 보여주는 것이죠. 해마다 전어철이면 이 지역에 불법조업하는 이들이 있어 방송에 보도도 나옵니다. 누구는 물반 전어반이라도 합니다. 

 

 

바다라 각양각색의 배가 출현합니다. 

 

 

멸치잡이배

 

 

대형 배. 다음날인가 창원두산중공업 근처에서 보였습니다.

 

 

 배를 정박시키고 자연산회를 먹은 후, 낚시대회가 열렸습니다. 저도 참가^^ 한꺼번에 두 마리를 잡았지요. 이날 자연산 도다리도

잡혔고 잡은 이 고기를 다시 회를 쳐서 먹었습니다.  인증샷^^

 

 

멀리 거가대교도 보이고

 

 

무슨 배인지^^

 

 

 잡은 고기들. 40여 마리정도 되니 몇 접시 나옵니다.

배를 모는 분들이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서 얼음을 채워놓았지요.

 

 

 

 

 

 

 

출처 : 경남대 국어교육과 동문회
글쓴이 : 김병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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