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땅 광야의 매화마을에 다녀 왔습니다. 몇몇 사람의 선견지명으로 세월이 지난 지금, 해마다 지역축제로
거듭나나 봅니다. 올핸 전과 달리 차기 밀려서인지 섬진강 다리 건너면 백사장에 차를 세워두고 셔틀버스로
매화망으로 갔나 봅니다. 우린 축제가 공시적 축제가 끝난 후에 가서인지 마을 앞까지 갈 수 있었지요.
먼저 입구의 처음에 있는 매화..
하얀 빛인지, 상아빛인지
홍매화도, 동백도 보입니다. 우리딸 초예도^^ 이젠 예쁜 곳을 찾아 사진을 찍어달라네요.
홍매화를 보시죠.
청매실 농장에 다 올라와서 본 매화마을과 섬진강 그 너머가 화개장터로 가는 길입니다.
마을 전체가 온통 매화입니다.
2500개에 달한다는 장독대 그리고 동백꽃
장독대 밑에 그들만의 표시로 연도가 표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청매실 농장에 모여 있는 것은 2000개 정도이고 산언덕 곳곳에
흩어져 있는 것이 500개 정도 된다고 합니다. 사진 찍는 분의 말씀.
청매실 농장 건물에서 대나무숲과 초가집으로 가는 길에 있는 안내의 글
대나무숲은 영화 취화선의 촬영지이고 초가집은 서편제 후편작인 천년학의 촬영지입니다.
초가집에 있는 글. 매화촌당(?)
노오란 산수유꽃도 한 번
매화와 어울린 연분홍 빛의 진달래꽃
끝으로 돌로 만든 두꺼비, 섬진강의 유래를 알 수 있는 곳이죠. 동서남북 네 마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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