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부소산성,낙화암,고란사, 백마강

길따라 바람따라 2010. 1. 23. 17:17

 백제의 왕도, 부여. 부소산성으로갑니다. 돌에 새겨져 있는 것은 봉황이죠.  부여박물관에서 볼 수 있습니다.  

 

 

  부소산문입니다.

 

 

 낙화암으로 가는 길에 청설모 한 마리가 눈에 띄었고 순간 촐영으로 찰칵!.

 

 

  계속 가다 보면 '사자'루가 있지요. 사비루가 아니라 왜 사자루일까? 한자를 보면 '자'자가 '비'자와 유사합니다.

 기억에 지명에 '사자,사비'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본격적으로 비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낙화정입니다. 후대에 만든 것이죠. 낙화암은 이 정자 바로 아래에 있습니다.

 

 

  사진 뒤에 있는 소나무가 천년송입니다. 실제 천년인지는 알 수 없지만....

 

 

  가지에 붙어 있는 것들이 신기해서요^^

 

 

  낙화암을 보고 고란사로 갑니다. 

 

 

 고란사는 아주 자그마한 절입니다. '해강'이 쓴 것 같습니다. 이름이 생각나지 않지만 개심사의 현판도 이 분이 쓴 것이지요.

 

 

  다른 사진은 모르겠는데 여기에서만은 차성환 선배가 사진을 찍어달라고 합니다.

 

 

  약수를 마시고 고란초를 봅니다. 겨울이라 고란초는 잘 보이지 않았는데 한 쪽에 멀리 있어서 줌을 당겨 찍습니다

 

 

  노래에도 나오죠. '고란사 종소리'

 

 

 고란사 대웅전 내부 모습. 산배를 하고 나왔습니다. 저에게도 바라는 것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답사 내내 절에 가서 삼배를 하고 나왔습니다. 자신을 내리는 것. '하심'입니다.

 

 

 백마강. 달밤이면 더욱 좋았을 것인데...

 

 

  유람선을 타고 구드래 공원쪽으로 갑니다.

 

 

  백마강에서 바라본 낙화정. 그리고 낙화암.

 

 

 

  낙화암이라 적힌 바위에 새겨진 글씨. 기억으로는 조광조의 글씨라고 하는데...

 

 

 

 

출처 : 경남대 국어교육과 동문회
글쓴이 : 김병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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