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낙안읍성의 한 풍경

길따라 바람따라 2010. 12. 5. 15:43

 낙안읍성의 한 풍경입니다.

 옛모습이 살아 있는 마을이고, 실제 사람들이 살고 있다고 해서 갔었는데

 거리 곳곳의 사람들은 가게 사람들과 관광객이었고

 실제 거주인들은 거리 근처가 아니라 좀더 안쪽으로 가야한다고 하더군요.

 나중에야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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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읍성 들어가기 전: 장승과 솟대들이 있습니다. ▲ 사람들이 가는 반대방향입니다. 멀리 보이는 산이 조계산 자락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조계산엔 유명한 두 절이 있습니다. 송광사와 선암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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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닭싸움은 보지 못했는데 한 번 애들과 보고 싶습니다. 그런데 닭놀이라서...닭놀이가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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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의 초가집들.  이곳엔 가게사람들이 아니라 실거주민들이 사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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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이 보는 정겨운 옛모습의 추억들. 이빼는 모습이 재밌죠. 감염주술이라든가요. 이를 빼서 지붕에 올려 놓은 행위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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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민루(백성들을 살기좋게 만드는 곳). 정말 나라(정부)가 백성들을 즐겁게 해주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신양과 변군이 자꾸 웃게 만드는군요. 한번 보세요. '푸하하핫'에 있습니다. 편지글은 잘 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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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민루와 동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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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승이 재미있어서...대개 장승은 조금 무섭게 생겼는데...웃고 있는 장승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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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성의 옛집 체험관: 개와 강아지 그리고 말, 각종 농기구, 초례청, 투호놀이, 다듬잇돌(방망이), 멍석

우리애들이 강아지와 고양이를 좋아해서^^ 섬돌도, 패랭이도 , 면경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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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집에서 찰칵!!  사또 모자를 쓰고^^ 대청마루에는 요강도 보이고요, 한 쪽 방엔 베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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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헌에는 형틀이 있는데 사또와 이방 그리고 죄인이 있습니다.  모두 인형들인데

 누군가 죄인의 모습이 너무나 리얼하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은 동헌에 딸린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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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은 객사, 관청사람들이 잠깐 머무는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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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간 사진은 흐릿하지만 병자호란의 주인공  임경업 장군이 이곳 낙안에서 백성들을

 다스렸는데 이를 기념하기 위해서 만든 누각입니다. 현판에 임경업 장군에 대한 글이 있고

 누각 안에는   커다란 비석이 있습니다^^ 어른키 높이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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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와 위 사진은 낙안읍성. 차곡차곡 쌓아올린 돌이 너무나 정겹게 느껴집니다.  

 고창읍성처럼 10월에 음식문화축제가 있는데, 성문교대식도 하루 두 차례나 있고, 성밟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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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안으로 들어가는 데 옛차림의 매표원이 있고 밤이면 전기로 성 주변을 밝히는가 봅니다.

 

 낙안읍성에서 시내쪽으로 20분 정도 가면 순천만 생태학습지(순천만 갈대가 있는 곳), 북쪽으로 가면 

 송광사와 고인돌 지구가 있다고 합니다.

출처 : 경남대 국어교육과 동문회
글쓴이 : 바람이려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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