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첨성대와 계림 그리고 가을
가을입니다. 너무 날이 좋았습니다. 화창하고도 맑은 가을하늘...경주의 하늘은 참으로 맑았습니다.
우리는 첨성대를 보러 갑니다. 대릉원과 안압지가 그 곁에 있고 석빙고, 계림, 산성이 가까이에 있습니다.
천문관측하기에 너무나 좋은 곳에 위치한 첨성대, 유홍준은 첨성대에 대해서 아주 자세하게 이야기했지만
우주라는 과학보다는 옛이야기가 더 마음에 듭니다.
드라마상에서 이야기 하는 꿈, 희망처럼 기득권의 질서를 유지하기보다는 민중들에게 꿈을 주는 세상이 되기를
바라기에 저는 선덕의 첨성대를 좋아합니다.
넓은 벌판에서 하늘의 별자리를 바라보는 것, 한산섬 소년 박정기의 마을 하소리 선착장에서 바라본 밤하늘의
별들이 더욱 보고 싶습니다.
참성대 가는 길...
가을의 햇살을 받고 있는 감나무. 감은 익어가고....
넓은 벌판에 있는 왕릉들
드디어 첨성대
선덕여왕의 첨성대를 드디어 본 우리 아이들. 상규와 초예
여러 곳에서 첨성대를 찍었습니다.
한 쪽에서는 문화해설사가 첨성대에 대하여 자세하게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첨성대가 약간 기울어진 이유 등등
가족, 그 소중한 의미
첨성대 주변의 꽃들.. 딸 초예는 이제 디카로 사진을 찍습니다. 본격적인 자기만의 작품인 셈입니다.
가족들은 자건거를 탑니다. 옛날로 돌아갑니다. 첨성대, 대릉원, 월성, 계림 등을 이 가족용 자전거로 갑니다.^^ 아들 상규는 메롱~~합니다. 동생에게는 개구쟁이 오빠인 셈입니다.
이젠 제가 찍습니다.
코스모스
계림(시림). 김알지의 설화가 담겨 있는 곳
계림에서 본 첨성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