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크랩] 세월의 흔적들, 과거로의 여행 1 과거로 되돌아간다는 것은 타임머신 자체의 모순이 있기에 불가능한 것이지만 우리들의 기억은 언제나 가능합니다. 짧은 시간에도, 오랜 기억들이 빠르게 느리게 지나갑니다. 영화 친구의 장면에서 질주하는 장면들, 영도 남항동, 대평동 그리고 삼성극장과 삼일극장, 보림극장, 철도역 등등이 옛기.. 더보기 [스크랩] 세월의 흔적들, 과거로의 여행 2 이화장을 다시 보며....이승만의 노욕과 탐욕...이화는 화려했지만.... 11월의 오후 햇살은... 이 건물의 내부를 보았으면 더 좋았을텐데...출입통제지역입니다. 몇 년대일까요? 아무래도 30년대이겠지요. 음식 이름이 제대로 쓰였다는 것이 마음에 걸리지만 비행기 날개 위에서 이번엔 군용 트럭 위에서.... 더보기 [스크랩] 강남길로 해남길로... 지난 19일에서 20일까지 학교 교집편집부 학생들을 데리고 문화기행을 갔습니다. 처음 애들이 계획한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아 일방적(?)으로 제가 장소를 결정 했습니다. 다소 빡빡한 일정이 아니라 무리라 할 정도의 여정이었지만 뚝심으로, 체력으로 따라온 학생들이 고마울 따름이고, 한편으로 그들.. 더보기 [스크랩] 봉암동 수원지-걷기 좋은 길 마산 봉암동에 있는 수원지에 갔습니다. 오늘(11일)은 소풍이었습니다. 요즈음의 소풍는 이름은 '야외체험학습'이지만 그래도 아직은 소풍이라는 말이 더 정겹습니다. 우리가 고등학교땐 한때 행군이라는 말도 나왔었지요. 교련복을 입고 말입니다. 올핸 2학년을 맡아서 아무래도 3학년보다는 이런저.. 더보기 [스크랩] 80학번들의 거창 모임 뒷이야기 80학번들의 거창 모임입니다. 80년 첫꿈을 안고 대학에 들어와서 만났으니 이젠 28년지기가 되었네요. 80년 봄, 가포본동에서의 야외세미나에 이은 시위로 어수선했지만 우리 80학번들은 모두가 현재의 위치에서 우리들 나름의 꿈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남학생 24명, 여학생 16명으로 시작한 우리.. 더보기 [스크랩] 충북여행-단양, 제천, 정선 등 2006년 문화기행입니다. 천태종의 상징적 건물 구인사, 화암동굴, 단종애사가 담겨 있는 청령포, 장릉 그리고 메밀꽃 필 무렵의 이효석 생가, 아우라지, 정선카지노 강원랜드, 정암사 등이 그 여중 중의 하나였지요. 아래 사진은 구인사. 자연미보다는 강공된 인공미가 돋보이는 절이었습니다. 수많은 .. 더보기 [스크랩] 양반문화의 상징 경주 양동마을 경주시내에서 포항으로 가는 길엔 양동마을이 있습니다. 양반문화의 상징물하면 아무래도 집일 듯 싶습니다. 안동의 하회마을도 있지만 하회마을은 물(무)무돌이 마을고하 하회탈춤이 더 알려져 있지요. 그런데 양반과 상민이 함께 거주하는 형태의 마을을 제대로 보려면 이 양동마을에 한번 가보시.. 더보기 [스크랩] 해신당 전설과 뒷이야기 어제의 피로를 뒤로 하고 새벽 온천에서 몸을 풀고 다시 아침을 기사식당에서 해결하고 해신당으로 향합니다. 기사식당이 대체로 음식이 괞찬다고는 하지만 .... 역시 문제가 있더군요. 그래도 식사가 우리들의 여행을 번거럽게 하지는 않습니다. 다음 목적지인 해신당에 도착해보니 초입부터 ..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다음 목록 더보기